20살의 당찬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슈퍼스타K 2' 오디션장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참여한 장재인은 자작곡 '그곳'을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장재인은 인터뷰 중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했다"며 "초등학교 시절 집단폭행을 당해 많이 다녔다"고 과거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약보다 음악이 내 삶의 치료제였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14세 소년 이재성,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 로버트 할리 둘째 아들 하재욱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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