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 일반부 대상을 박종문·안지열씨의 '땅이 품은 가치'가 차지했습니다.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차례 심사위원회를 열어 일반부와 초등학생부 2개 부문 대상작 2편, 금상 4편, 은상 8편, 동상 12편, 장려상 20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생부 대상에는 양재훈군의 시 '텃밭에는'이 올랐으며 이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집니다. 일반부 금상은 ▲TV부문 김민아, 김이슬씨의 ‘삶의 행복을 측량하는 대한지적공사’ ▲인쇄부문 김민석, 강지혜씨의 '세밀한 지적측량, 발빠른 지적측량' ▲시부문 정성윤 학생의 ‘우리 텃밭’ ▲수필부문 박경리 학생의 ‘꼬마 숲 해설가의 숲속 여행’이 뽑혔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2010 디지털 국토엑스포(NSDI)'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