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7분기만에 영업흑자..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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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SK브로드밴드 주가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70원(1.27%) 오른 5570원을 기록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8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084억6400만원으로 11.5%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8억38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초고속인터넷과 핵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나타났다며 오는 3분기 부터는 구조조정 효과와 SK텔레콤을 통한 재판매가 본격화 되며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고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