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이 전신성형 과정 공개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김성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출연해 성형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김성은은 콤플렉스였던 비대칭 얼굴을 비롯해 무턱, 구강 돌출, 낮은 코, 쌍커풀 등을 개선하기 위해 9시간여의 수술을 감행했다.

김성은은 "수술대에 눕기 전 "수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떨린다"며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수술 후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제 2의 연기 인생을 위한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그냥 얼굴도 괜찮은데" "연기로 승부하길 바란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깜찍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