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베트남 호치민시 과학기술국과 기술거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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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국내 우수발명 거래지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가 국내 우수발명의 대 베트남 기술거래 촉진을 위해 호치민시 과학기술국과 관련정보 교환, 전시홍보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해외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별하고 기술마케팅 자료를 제작해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에 제공하고,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은 발명기술거래센터(STC)를 설치해 관련정보를 베트남 기업에게 전시·홍보하는 등 양국간 기술거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우수발명의 개발도상국 이전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기술무역 적자구조를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베트남 전체 기업의 약 25%가 밀집해 있고 최대인구(550만명)가 거주하는 경제수도로서 한국의 우수 발명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 있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가 국내 우수발명의 대 베트남 기술거래 촉진을 위해 호치민시 과학기술국과 관련정보 교환, 전시홍보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해외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별하고 기술마케팅 자료를 제작해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에 제공하고,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은 발명기술거래센터(STC)를 설치해 관련정보를 베트남 기업에게 전시·홍보하는 등 양국간 기술거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우수발명의 개발도상국 이전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기술무역 적자구조를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베트남 전체 기업의 약 25%가 밀집해 있고 최대인구(550만명)가 거주하는 경제수도로서 한국의 우수 발명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 있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