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0일 임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8월 기관장 반부패·청렴교육 및 청렴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전원(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에 대한 설명과 준수 필요성에 대한 기관장 교육으로 시작했다.이후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적 제도개선과제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과제 중 12건을 선별해 청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에는 ‘공무 국외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한 법인 항공카드제 도입’ 등 총 45건이 접수됐다.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반부패와 청렴은 우리 임직원이 지켜야할 핵심키워드”라며 “앞으로도 청렴옴브즈만 도입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기관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