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수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마힌드라 그룹과 영안모자, 루이아그룹 3곳이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돼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은 인도 자동차업체 두곳과 국내 전략적 투자자 한 곳간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게 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