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조명을 생산하는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2분기 매출 193억3000만원, 영업이익 31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사는 1분기에 7억원의 적자를 냈다.LED조명사업부에서 1분기 대비 58% 성장한 15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수출이 늘어난 결과다.

유영호 대표는 “해외 현지 합작사 설립,북미지역 3개 회사와의 LED조명 공급 계약 등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