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교문화재단과 대교교육연구소는 아동과 창의성 교육을 주제로 ‘제2회 대교아동학술총서’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 교육 및 문화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5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10개월간 연구 및 집필기간을 거쳐 학부모 대상의 단행본 5권을 출간했다.

제2회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창의적인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신나는 학습법 창의 비타민 오메가5(저자 이용석),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신화 여행(표정옥),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전래동화 새롭게 읽기(김영주),창의적인 아이를 만드는 에듀테인먼트 교육법(안성혜),생각창고 광고로 배우는 창의 학습(차유철,김병희,이희복) 등 5권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중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은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시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책,대중에게 읽힐 수 있는 책을 지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학계의 최신 이론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교육일선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파하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