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고백 "아직 어머니와 단 둘이 반지하 월세방 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에 출연한 나르샤는 "방송에서 처음 털어놓는 이야기"라며 조심스럽게 가정사에 대해 털어놨다.
그녀는 "점점 얼굴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져 왠지 창피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라며 "현재 어머니와 반 지하 월세 방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그간 힘들었던 사연이 떠오르는 듯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가다 "결국 어머니와 이사를 결심했고, 얼마 전 전셋집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새 집에 처음 가봤던 날의 에피소드와 어머니에 대한 딸의 미안함, 고마움 등을 솔직히 전해 출연진의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팀의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티아라의 효민, 김호창 등과 은지원 2AM 임슬옹,오세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10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