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립극장이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20~30대 젊은이들을 겨냥한 전통 음악 축제 ‘여우락(樂) 페스티벌-여기,우리음악이 있다’를 연다.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인들을 한 자리에 모은 행사다.

월드뮤직 그룹인 ‘공명’(2~3일),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했던 풍물패 ‘노름마치’(4~5일),장고 앙상블을 선보이는 ‘소나기 프로젝트’(7~8일),뉴욕과 런던 등에서 공연해 온 ‘들소리’(9~10일) 등이 참여한다.마지막날인 11일에는 잼 콘서트가 열린다.예매문의 1588-7890,1544-1555/www.ntok.go.kr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