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시내 저축은행 등의 햇살론 대출 창구를 방문하고 조만간 서민금융점검단을 만들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새마을금고 등을 방문해 창구 관계자와 햇살론 대출 신청자들에게서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햇살론뿐만 아니라 기존의 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신용회복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