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찜통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계속된 지난 2일 밤 시민들이 서울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나와 시원스레 내뿜는 물줄기를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