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바짝'.. 이달 중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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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00선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8.33포인트, 0.47% 상승한 1790.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 1796.28까지 오르며 어제에 이어 강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여 1780선 후반에서 거래되며 끝내 1800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외국인이 2611억원, 기관이 6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2695억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64% 상승했고 전기.전자 1.06%, 유통 1.03%, 서비스업 0.84%, 제조업 0.7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화학과 기계, 종이.목재, 건설, 의약품과 운송장비 업종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은 5.48% 하락했고, 은행 1.12%, 전기가스 0.79%, 통신 0.36%, 금융업이 0.34% 내렸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가 0.58%, 소형주가 0.01% 상승했고 중형주는 0.23%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대우차판매 1우선주가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했고, 벽산건설 우선주와 동원수산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62%, 5천원 상승한 81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는 1.62%, 8천원 오른 50만3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시장에서는 전날 미국시장이 2% 가까이 상승하면서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예상보다 전고점에 대한 부담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이달 중 1800선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국내외 경제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수 상승을 제한했던 펀드 환매 물량도 상당부분 소화됐기 때문에 1800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0전 하락한 1171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원50전 내린 1167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당국의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된데다 북한이 우리군의 서해 사격훈련계획에 대해 "물리적 대응 타격으로 진압하겠다"는 경고를 보내면서 하락폭이 축소됐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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