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세라젬(대표 강신장)은 3일 충남 천안 본사에서 계열사인 세라젬 메디시스(대표 이진우)의 본사 및 생산공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이환성 세라젬그룹 회장을 비롯 강신장 세라젬 대표와 각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라젬 메디시스 본사 및 생산공장은 세라젬 신관부지 2515㎡에 착공돼 건축연면적 4983㎡ 규모로 올 11월 완공된다.

이진우 세라젬 메디시스 대표는 “이번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모회사인 세라젬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혁신과 생산량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세라젬 메디시스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및 여드름 치료기인 PDT, 병원용 당화혈색소 측정기인 HbA1c 등 의료기기를 생산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