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03 09:54
수정2010.08.03 09:54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웹사이트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인‘사이트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
다.
‘사이트케어’는 기업과 기관 웹사이트의 해킹, 악성코드 유포,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의 노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유사 시 빠르게 조치하도록 경고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이트케어’의 출시로 기업, 기관에서는 자사 웹사이트와 사용자의 안전을 24시간 365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안랩은 설명했습니다.
이제까지 웹 보안 솔루션은 웹 방화벽이 유일했지만‘사이트케어’는 사용자 관점에서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웹 콘텐츠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사이트케어’출시에 이어 자체 관제센터를 구축한 대형 고객을 위해 서버 제품‘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와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인‘사이트케어 라이브’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