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홍수 속에 신예 '나인뮤지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그룹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오지호 등이 소속된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예인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멤버 대부분이 모델 출신이며 CF, MC, 드라마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신인이다.

특히 평균 신장이 172cm인만큼 키가 큰 멤버들은 각각의 운동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을만큼 건강파 미인.

데뷔 전부터 MC와 CF로 두각을 드러냈던 이샘은 9년 동안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맏언니인 라나는 농구를, 은지는 피겨 스케이팅, 비니는 골프, 막내 혜미와 민하는 각각 태권도와 수영을, 재경은 투포환을 했던 경험이 있다. 또 이유애린은 수영, 피겨 스케이팅, 스키, 골프, 승마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운동'을 모두 섭렵했고, 세라는 캐나다에서 기거할 당시 '럭비 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2일 음원 온, 오프라인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나인뮤지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다"며 "데뷔를 앞두고 나인뮤지스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걸그룹 홍수 속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2일 온, 오프라인 동시에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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