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2738대, 수출 4631대 등 총 7369대를 팔아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지난해보다 무려 235% 판매가 늘었습니다. 최다 판매 모델은 '액티언 스포츠'로 한 달 동안 1271대가 판매됐으며 대형세단인 '체어맨W'도 409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4월 이후 월 7천대 이상 안정적인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8월부터 코란도C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