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9월부터 업계최초로 모바일 검색광고를 도입합니다. 회사측은 모바일 검색의 검색 결과에 NHN비즈니스플랫폼의 검색광고 상품인 클릭초이스를 노출키로 하고, 광고 영역의 이름은 ‘파워링크(모바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 단말기에 검색광고 노출 시, 사용자가 클릭하면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광고주가 입력한 전화번호를 노출해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의석 NHN비즈니스플랫폼 마케팅플랫폼사업본부장은 “광고주는 모바일 환경에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기존 검색 환경과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의 광고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