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0 해킹방어대회' 우승자인 하동주 안철수 연구소 주임연구원(26)이 8월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 및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18)'에서 해킹 기술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한다. 국내 해커 가운데 데프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서는 사람은 하씨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