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전계획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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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행정안전부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 및 시민단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대상기관이 종전의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등 35개 기관으로 변경된 사항과 함께 행정효율성 제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박통희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 한국행정연구원 강정석 박사는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효율성 문제와 대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전대상기관 범위는 원안에 충실하되 2005년 10월의 당초 이전계획고시 이후 정부조직 개편내용을 반영한 것”이라며 “행정효율성 문제는 업무수행방식 개선,대국민·대국회 등 네트워크 관계 재설정 노력,정보기술(IT)과 첨단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처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뒤 8월 중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이번 공청회는 학계 및 시민단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대상기관이 종전의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등 35개 기관으로 변경된 사항과 함께 행정효율성 제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박통희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 한국행정연구원 강정석 박사는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효율성 문제와 대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전대상기관 범위는 원안에 충실하되 2005년 10월의 당초 이전계획고시 이후 정부조직 개편내용을 반영한 것”이라며 “행정효율성 문제는 업무수행방식 개선,대국민·대국회 등 네트워크 관계 재설정 노력,정보기술(IT)과 첨단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처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뒤 8월 중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