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0’에서 중국 파트너사인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중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중국 진출이 북미 시장에 이은 ‘영웅전’의 두 번째 해외 시장으로, 세기천성은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넥슨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민 대표는 “차이나조이를 통해 영웅전의 중국 진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중국 시장에서의 게임 운영 노하우를 축척해 온 세기천성을 통해 서비스하게 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