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K텔 “갤럭시S서도 모바일 결제 가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으로는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진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8월 2일부터 갤럭시S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T cash(모바일 T-money), 모바일카드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결제는 일반 휴대폰에서만 가능했고, 스마트폰에는 RFID(무선식별시스템)기능이 없어 이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갤럭시S는 RFID기능이 있는 배터리 커버를 다음 달 2일부터 제공함에 따라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배터리 커버 신청은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뿐 아니라, 출시 예정인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Vega)에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기본 탑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도 모바일 결제 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새 학기, 친구랑 신난 아이들 '교실 감염' 주의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이 늘어나면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진다. 특히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이 빠르게 퍼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전염성 강한 수두…집단생활 공간서 확산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되면 가려움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수두는 국가예방접종이 도입된 뒤 환자가 과거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2018년 한 해 발생 환자 수가 9만6467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같은 해 백신 도입 이후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환자 수가 3만167명으로 줄었다.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여전히 집단생활 공간에서 확산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환자의 수포액이나 병변과의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거의 100%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증상은 보통 14~16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난다. 초기에는 미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서 전신에 발진이 발생한다. 피부 발진은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으로 변하고 이후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과정을 빠르게 거친다. 발진 등의 피부병변은 몸통, 두피, 얼굴, 팔다리 등 전신에 무리를

    2. 2

      '달콤한 연기'에 흡연 중독…가향담배, 한국시장 절반 삼켰다

      국내 담배 시장에서 과일향과 멘톨 등 특정한 맛과 향을 첨가한 ‘가향 담배’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가향 담배 사용률이 청소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흡연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담배 시장 절반이 ‘가향’2024년 대한금연학회에서 수행한 ‘담배제품 국내 유통시장 조사 및 흡연행태 심층 분석 연구’에 따르면 국내 가향 담배 판매 비중은 2019년 35.1%에서 2023년 46.7%로 크게 늘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2019년 12억갑에서 2023년 16억8000만갑으로 급증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는 비중이 48%까지 치솟으며 전체 담배 시장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종류별로 살펴보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은 대부분이 가향 제품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267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99.3%(265개)가 가향 제품으로 확인됐다. 시장 점유율 상위 44개 제품은 모두 가향 제품이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의 89.5%는 포장 색상 등을 활용해 향을 적극적으로 암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판매 현장에서도 제품명이나 포장지에 과일 그림, 색상 등을 사용해 향을 암시하는 마케팅이 활발하다. 국내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76.9%가 이런 ‘가향 암시 요소’를 포함하고 있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95.3%, 일반 궐련 제품은 68.9%에서 이런 요소가 확인됐다.◇청소년 85%가 가향 담배 사용가향 담배는 설탕·감미료(포도당, 벌꿀 등), 멘톨, 바닐린, 생강 등을 첨가해 담배 향 대신 특정한 맛이나 향이 나도록 하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한다. 이런 가향 물질은 담뱃잎이나 궐련지에 직접 도포하거나 니코틴 용액에 첨가하는데 연

    3. 3

      최익준 "전이율 높은 갑상샘암, 첫 수술 깨끗해야 재발 없죠"

      “갑상샘암은 젊을수록 예후가 좋지만 그만큼 앞으로 살아야 할 여생이 길기 때문에 재발 위험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첫 치료 때 깨끗하게 수술해야 평생 재발 없이 잘 살 수 있죠.”최익준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과장은 10일 “한국이 갑상샘 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주도하고 있다”며 “암 진단받았다면 빠르게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원자력병원은 전국에서 갑상샘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기관 중 하나다. 갑상샘암은 2022년 기준 국내 전체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흔한 암이다. 건강검진과 초음파 검사 등이 보편화하면서 조기 발견 환자가 늘어 ‘착한 암’이란 인식이 크다. 하지만 일부는 림프절 전이, 재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 이유다. 최 과장은 “갑상샘암에서 림프절 전이 비율은 30% 정도”라며 “의학적으로 20% 이상이면 전이율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암세포 전이를 막기 위해 예방적 절제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지난해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받은 갑상샘암 환자 2500명을 분석했더니 35세 미만 젊은 갑상샘암 환자의 림프절 전이율은 60% 이상이었다. 다른 연령대 환자가 30%인 것을 고려하면 두 배에 이른다. 전이를 막는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갑상샘암 전이로 인한 재발을 막는 치료 중 하나가 중심 경부 림프절 절제술이다. 전이 예방에 중요하지만 후두부와 부갑상샘 암 등 주요한 기관이 주변에 밀집해 수술 난도가 높다. 이 때문에 전이가 확실치 않은 환자들은 이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켜보는 의사들도 있다.최 과장은 중심 경부 림프절을 절제하면서 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