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홍콩에서 1억여원의 쇼핑을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는 아유미가 촬영차 방문한 홍콩에서 3박 4일동안 약 680엔(한화 9500만원)상당의 명품 쇼핑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이 다른 매체들까지 나서서 그녀의 '쇼핑중독'현상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는 상황. 아유미는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홍콩의 중심지인 침사추이로가 명품을 사들였으며 구두와 청바지 등을 휩쓸듯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유미가 쇼핑한 물품이 너무 많아 출국일엔 트럭을 대여해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인기가 예전같지 않아 벌이가 좋지 않을텐데, 곧 파산할 것 같다" "너무 심힌 쇼핑중독이다" "나라 망신이다" 등의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