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이원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제 3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원영교수 영입과 함께 면역세포는 물론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원영 연구소장은 종양학 세계 최고 권위의 존스홉킨스대학 이학박사 학위를 종양바이러스 및 종양세포전공으로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암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이 소장은 앞으로 엔케이바이오 연구소에서 분자생물학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NK세포 비율 및 역가 향상, 활성도 증가 등의 연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