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카우트 인재 선호 1위는 ‘삼성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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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근 핵심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우수인재 스카우트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특히 스카우트 채용 시에도 ‘삼성출신’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원수 100명이상인 기업 509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핵심인재 스카우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69.7%가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지 않은 핵심 인재가 빠져나가 고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사내에서 발굴/육성’ 한다고 답한 기업은 30.1%에 그쳤고 ‘인맥이나 전문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을 통해 외부에서 스카우트 한다는 기업은 58.5%였다.또는 ‘사내 직원 추천제도를 통해 채용’(9.0%)한다는 기업도 10개사 중 1개사 정도에 달했다.
조사대상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카우트 인재는 ‘대기업 출신’,‘경력 3~5년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출신기업 중에는 ‘삼성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았다.
‘대기업 출신’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8.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중소기업(21.8%)이었다.출신 기업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9.5%였다.선호하는 경력연차는 ‘3년이상 5년미만’ 경력의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36.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년이상 7년미만’(30.3%) ‘2년이상 3년미만’(22.4%) 순으로 높았다.
국내 주요 그룹사 중 이들 기업이 선호하는 출신기업으로는 ‘삼성’이 응답률 3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LG’(8.4%) ‘SK’(8.1%) ‘현대’(6.5%) ‘CJ‘(5.9%) ’포스코’(4.5%) 출신 인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들 기업 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직무별 업무능력이 뛰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6.0%로 가장 높았고,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을 경험했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33.8%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이외에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갖고 있을 것 같다’(12.8%),‘업무관련 인맥이 다양할 것 같다’(10.2%) 등의 순이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원수 100명이상인 기업 509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핵심인재 스카우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69.7%가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지 않은 핵심 인재가 빠져나가 고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사내에서 발굴/육성’ 한다고 답한 기업은 30.1%에 그쳤고 ‘인맥이나 전문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을 통해 외부에서 스카우트 한다는 기업은 58.5%였다.또는 ‘사내 직원 추천제도를 통해 채용’(9.0%)한다는 기업도 10개사 중 1개사 정도에 달했다.
조사대상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카우트 인재는 ‘대기업 출신’,‘경력 3~5년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출신기업 중에는 ‘삼성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았다.
‘대기업 출신’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8.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중소기업(21.8%)이었다.출신 기업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9.5%였다.선호하는 경력연차는 ‘3년이상 5년미만’ 경력의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36.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년이상 7년미만’(30.3%) ‘2년이상 3년미만’(22.4%) 순으로 높았다.
국내 주요 그룹사 중 이들 기업이 선호하는 출신기업으로는 ‘삼성’이 응답률 3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LG’(8.4%) ‘SK’(8.1%) ‘현대’(6.5%) ‘CJ‘(5.9%) ’포스코’(4.5%) 출신 인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들 기업 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직무별 업무능력이 뛰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6.0%로 가장 높았고,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을 경험했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33.8%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이외에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갖고 있을 것 같다’(12.8%),‘업무관련 인맥이 다양할 것 같다’(10.2%) 등의 순이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