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무쇼핑 지분확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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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한무쇼핑 지분 확대가 미래 기업가치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대주주로부터 한무쇼핑의 지분 4.58%를 인수했다"며 "한무쇼핑 지분율이 46.33%로 확대돼 100% 자회사인 현대쇼핑 보유지분 8.33%까지 합치면 총 지분율은 54.66%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무쇼핑 인수 가격은 605억원으로 주당 21만7천10원이라며 2010년 예상 PER 13배 수준으로 현대백화점 적정주가 산정시 적용한 적정 가치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거래로 연간 이익은 약 16억원(2010F 세전이익 0.5%)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기준 지분법이익이 연간 약 46억원 증가하고 이자비용은 연간 30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기적으로 기업가치 증가는 미미하지만 향후 한무쇼핑의 성장 잠재력과 합병 또는 상장을 감안할 때 미래 기업가치는 제고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PER 기준 주식가치가 할증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활동이 여전히 강하고 하반기 성장 잠재력 제고와 계열사 상장 등으로 기업가치 증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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