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에스, 올해 수주액 상향조정-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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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아이피에스에 대해 고객사의 공격적 투자 전략으로 올해 총 수주액을 상향조정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홍정모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피에스의 주가는 반도체·LCD 업황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무너지면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업황의 상태 변화가 주요 고객사의 공격적 가격 전략과 투자 전략에 기인한다는 점, 고객사의 이 같은 전략이 2011년에도 유효해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년 총 예상 수주액도 1662억원에서 1730억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추정치에 예상 밖의 3분기 반도체 장비 수주액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주당순이익(EPS) 상향 여지가 충분한 가운데 가격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홍정모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피에스의 주가는 반도체·LCD 업황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무너지면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업황의 상태 변화가 주요 고객사의 공격적 가격 전략과 투자 전략에 기인한다는 점, 고객사의 이 같은 전략이 2011년에도 유효해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년 총 예상 수주액도 1662억원에서 1730억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추정치에 예상 밖의 3분기 반도체 장비 수주액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주당순이익(EPS) 상향 여지가 충분한 가운데 가격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