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내 몸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내 남자뿐'

공항 알몸투시기로부터 알몸 노출(?)을 피할 수 특수 스티커가 등장해 화제다.

독일 일간지 빌트 온라인판은 22일(현지시간) "공항 알몸투시기의 노출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특수 고무 스티커가 미국의 한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이 특수 스티커는 2mm의 두꺼운 고무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여성용과 남성용이 따로 있다. 여성용은 음부와 유두를 가릴수 있는 3장, 남성용은 1장으로 구성됐다.

특수 스티커를 판매하는 '플라잉페이스티스닷컴'(flyingpasties.com)는 "이 스티커가 스트립 댄서들이 사용하는 스티커와 유사하다"라며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데다 공항 보안검색 기준에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