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트리트몰' 오피스텔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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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5.67대 1로 마감
송도테크노파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오피스텔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 1058실에 대한 청약에서 평균 5.67 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소형 평형이 위치한 A블록 1군 58~65㎡(계약면적 기준)로 10.3 대 1 이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청약률이 높았던 것은 송도신도시에 각종 대학과 연구소들이 들어와 수요가 뒷받침된데다 임대가 상대적으로 잘되는 소형 위주로 구성한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54~89㎡형이 488실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 단기간 차익을 낼 수 있다는 점도 청약 경쟁률을 높인 배경으로 분석했다. 54㎡형의 경우 분양가(8958만~1억2306만원)의 10%인 1000만원 내외의 계약금만 내면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계약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차액을 목적으로 청약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은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청약률이 높았던 것은 송도신도시에 각종 대학과 연구소들이 들어와 수요가 뒷받침된데다 임대가 상대적으로 잘되는 소형 위주로 구성한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54~89㎡형이 488실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 단기간 차익을 낼 수 있다는 점도 청약 경쟁률을 높인 배경으로 분석했다. 54㎡형의 경우 분양가(8958만~1억2306만원)의 10%인 1000만원 내외의 계약금만 내면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계약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차액을 목적으로 청약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은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