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400원(1.93%) 오른 2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파트론도 0.80%의 상승세다 .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4 수신율 저하 문제와 애플의 시장 대응 방식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폰 구매시 전문가 및 기존 사용자의 평가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슈는 애플의 잠재고객에게 아이폰4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러시S에 대한 판매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고, 관련부품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갤럭시S의 주요 부품업체로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파트론 인탑스 인터플렉스 등를 제시했다. 최선호 중소형주로는 파트론과 인탑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