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산과 인천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개발하는 등 크루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 등 항공 레포츠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해양·항공 레저·관광 육성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해양 부문에서 연평균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크루즈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스포츠를 도시 근교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마리나 항만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