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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약보합세 유지…비료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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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1시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5.71포인트(0.32%) 내린 1752.30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기관들의 매물 압박으로 1750대를 이탈하기도 했지만 중국의 거시지표 발표와 함께 1759.19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에도 여전한 기관들의 매물압박에 지수는 약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04억원, 740억원씩 순매수중이다. 차익거래가 매수위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매도 1232억원 순매수 상태다.

    기관만이 345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권에서 3500억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등 내수업종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 건설 등 전날 강세를 보였던 업종과 기계, 종이목재 등이 오르고 있다. 화학과 전기전자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종목이 우위다. 삼성전자,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주요 IT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 현대차, LG화학을 비롯해 LG, 기아차, 삼성전기, SK에너지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LG이노텍이 실적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조비, KG케미칼, 남해화학, 휴켐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전선은 재무개선 기대감에, 마니커는 초복을 앞두고 각각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315개다. 하락종목은 455개이며, 보합종목은 89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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