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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 대한펄프 생산중단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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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증권은 대한펄프가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국내 백판지 1위업체인 한솔제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천800원을 유지했다. 이다솔 연구원은 "국내 백판지 2위 업체인 대한펄프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청주공장의 백판지.생활용품부문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며 "국내 백판지 시장은 5개사에 의한 과점시장이어서 백판지 공급부족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백판지 재고량이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량 증가로 인해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한펄프의 생산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공급부족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2009년 생산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43.9%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백판지 1위 업체"라며 "백판지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경우 최대 수혜기업은 한솔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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