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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3Q도 신기록 행진…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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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3분기에도 여객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신기록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388억원, 영업이익 1775억원, 세전이익 147억원을 시현했다"며 "매출액 증가는 국제선 여객 및 화물사업부문의 수송량이 각각 27.7%, 25.4% 증가했고 수요호조에 따라 국제선 여객 및 화물 사업부문의 단위당 수입(Yield)이 각각 13.1%와 48.3% 상승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사업부문의 사업량은 비자발급 완화조치 및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의 증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에서의 내국인 관광수요 회복, 경기회복에 따른 미주 및 유럽노선의 상용 및 여객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비 27.7% 증가한 65억3900만km를 기록했다.

    화물사업부문은 항공화물의 50%를 차지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품목의 수출 증가에 따라 톤킬로미터(RTK)가 9억2900만Km 증가했으며 특히 국내 도착.발 화물 및 중국의 환적화물 증가로 일드가 전년동기대비 무려 48.3% 상승한 387.2원을 기록했다. 중국노선의 화물 일드는 전년동기비 70% 폭등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3분기 화물사업부문은 비수기 진입에 따라 사업량은 2분기에 비해 감소하겠지만 비수기 수요감소에 대응한 공급축소(항공기 정비집중)로 화물과 여객 탑승률(L/F)을 유지시켜 수익성 훼손을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국제선 여객사업부문은 내국인 출국자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일드 상승효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요금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신기록 행진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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