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위원회가 마련한 제1회 테샛 활용 성공담 및 UCC 공모전에서 박수정씨(22 · 서경대 4년,테샛 1등급으로 가는 열차를 타라),김동규씨(군인,군인도 상받을 수 있거든요!),김종호씨(27 ·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4년,테샛을 통해 KOTRA 인턴으로)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은 테샛을 활용해 성공한 경험담을 널리 알림으로써 테샛을 준비하는 수험생,테샛을 활용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대학 취업지원실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 결과 수십편의 성공담이 들어왔으며 이 중 3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상금은 50만원이다.

김종호씨는 테샛 S등급을 받아 KOTRA 인턴 사원에 합격한 내용을 담은 수기를 응모했으며,김동규씨는 군복무 중 틈틈이 경제학을 공부해 1등급을 받은 준비과정을 담았다. 그는 특히 군에서 포상 휴가까지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박수정씨도 테샛 4등급에서 1등급까지 성적을 올린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경제학을 즐겁게 공부했다는 얘기를 소개했다. 이들 성공담 전문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