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수 연고점 돌파에 인버스ETF 신저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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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지수와 반대로 가는 인버스ETF(주가지수펀드)들이 줄줄이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반면 레버리지ETF는 연중최고가 수준에 이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KODEX 인버스는 1.37% 하락한 9030원을 기록하고 있다. KODEX인버스는 닷새연속 하락하면서 이날 9000원을 찍으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KOSEF 인버스 역시 닷새째 하락하며 1.60% 내린 9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TIGER200인버스도 이날 장중 9530원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인버스 ETF는 코스피200을 기초지수 삼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로 지수가 상승할 때는 손해를 보는 구조다.
반면 지수 변동폭의 2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 ETF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KODEX레버리지는 이날 3% 오르며 52주 최고가(1만1750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KODEX 인버스는 1.37% 하락한 9030원을 기록하고 있다. KODEX인버스는 닷새연속 하락하면서 이날 9000원을 찍으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KOSEF 인버스 역시 닷새째 하락하며 1.60% 내린 9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TIGER200인버스도 이날 장중 9530원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인버스 ETF는 코스피200을 기초지수 삼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로 지수가 상승할 때는 손해를 보는 구조다.
반면 지수 변동폭의 2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 ETF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KODEX레버리지는 이날 3% 오르며 52주 최고가(1만1750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