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인천 기업인 40% "경기호전체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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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기업인 10명 중 4명은 최근의 실물경제지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경기 호전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상공회의소가 16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39.8%가 경기 호전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물경제가 호전된 것을 실감한다는 업체는 23.5%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한 제품 판매는 36.3%가 늘었고, 자금사정은 비슷한 업체(48.5%)가 나빠진 업체(26.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의 48.8%는 여름휴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업체별 휴가 일수는 3일(42.6%), 4일(33.5%), 5일(22.6%)의 순으로 집계됐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13일 인천상공회의소가 16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39.8%가 경기 호전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물경제가 호전된 것을 실감한다는 업체는 23.5%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한 제품 판매는 36.3%가 늘었고, 자금사정은 비슷한 업체(48.5%)가 나빠진 업체(26.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의 48.8%는 여름휴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업체별 휴가 일수는 3일(42.6%), 4일(33.5%), 5일(22.6%)의 순으로 집계됐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