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가 치러진 13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시험거부 사태가 빚어졌다. 서울 여의도여고 2학년 학생들은 이날 시험에 응시한 반면 마포구 성산동의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학생들은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인 '성미산마을투어'에 참가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