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해커스어학원은 12일 취업 면접 강의인 ‘해커스 취업면접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기업 공채를 대비한 강좌로 압박면접, 토론면접 등 최신 면접 트렌드를 반영한 4일 간의 집중 프로그램이다.

면접기본반은 면접을 위한 논리적인 말하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듣기전략, 논거와 주장의 연결, 논리적 반론, 이기는 말하기 기술 등을 가르친다.면접심화반은 인성면접, 토론면접, PT면접, 압박면접 등 유형별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제시 방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강의를 맡은 이시한씨는 “취업준비에 있어서 스펙은 서류통과에만 의미가 있을 뿐 실질적인 경쟁은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말하기 기술이 필요한 면접평가”라며 “말하기 실력도 면접 노하우를 알고 실전연습을 하면 충분히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9월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