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금리인상 부담 넘어 490선 안착…전자주민증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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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금리인상 부담을 이겨내고 종가 기준 490선을 탈환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0.65%) 오른 492.15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49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급등 호재에 힘입어 490선을 회복하며 장을 출발했다. 이후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 49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 규모 축소와 기관 매수 등에 힘입어 다시 반등했다.
기관이 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장 후반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개인은 4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건설, 일반전기전자, 금속, 정보기기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1∼10위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OCI머티리얼즈, 태웅, 동서 뿐이었다.
정부가 전자주민증 도입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 슈프리마 등 관련주들이 4∼11%대 급등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3∼5%가량 뛰었다.
뉴질랜드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랜드, 파루, 보령메디앙스, 대한뉴팜 등이 1∼3%대 올랐다.
2차전지 지원책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에코프로, 넥스콘테크, 엘앤에프 등 관련주들이 1∼5%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화SV스팩1호는 시초가보다 0.50% 상승한 4985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 50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개 종목을 비롯해 47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416개 종목은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0.65%) 오른 492.15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49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급등 호재에 힘입어 490선을 회복하며 장을 출발했다. 이후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 49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 규모 축소와 기관 매수 등에 힘입어 다시 반등했다.
기관이 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장 후반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개인은 4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건설, 일반전기전자, 금속, 정보기기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1∼10위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OCI머티리얼즈, 태웅, 동서 뿐이었다.
정부가 전자주민증 도입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 슈프리마 등 관련주들이 4∼11%대 급등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3∼5%가량 뛰었다.
뉴질랜드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랜드, 파루, 보령메디앙스, 대한뉴팜 등이 1∼3%대 올랐다.
2차전지 지원책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에코프로, 넥스콘테크, 엘앤에프 등 관련주들이 1∼5%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화SV스팩1호는 시초가보다 0.50% 상승한 4985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 50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개 종목을 비롯해 47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416개 종목은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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