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의 재치 넘치는 광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태음료 '썬키스트 훼미리 프리미엄 골드'의 TV광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승기는 전편에 이어 '승기의 호기심'이란 주제의 광고 컨셉트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전편에서는 여동생이 이승기에게 "왜?"라는 질문을 반복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이승기가 "왜?"라는 질문을 계속 반복해 엄마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상황이다.

특히 이승기는 '프리미엄 골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제품의 특징을 짚어주며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광고의 컨셉트를 훌륭히 표현해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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