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 PER 4배 미만…매력적 주가"-LIG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IG투자증권은 7일 일진다이아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5~4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투자매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일진다이아의 2분기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져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 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6% 늘어난 85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1분기 기록한 높은 영업이익률(23.4%)이 이어져 연간 20% 수준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현재 순차입금은 300억원 가량에 불과해 영업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전혀 문제가 없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증가 추세여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일진다이아의 2분기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져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 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6% 늘어난 85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1분기 기록한 높은 영업이익률(23.4%)이 이어져 연간 20% 수준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현재 순차입금은 300억원 가량에 불과해 영업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전혀 문제가 없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증가 추세여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