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갈라랩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엘'에 서버를 신설하고 이와 함께 아이폰4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아이엘은 기존 서버에 이어 신규 서버 '테디'를 추가하며 유료 아이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4를 지급하는 행사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아이엘은 다수의 적을 상대로 펼치는 전투와 풍부한 색감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게임 내 육성 시스템인 '피오'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갈라랩은 "'피오'가 20대 여성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신규 서버 추가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