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교육역량강화사업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경대 ‘교육역량’ 가장 알찼다
국고 지원금 63억1800만원 지원 … 인센티브 7억4100원 달해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방대학(대형)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2009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실적평가에서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억4100만원을 포함, 모두 63억18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부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다짐트랙(인성교육), 키움트랙(글로벌역량), 이룸트랙(취업역량) 등 3단계로 나누고, ACM(Academic Credit Mileage)이라는 포인트 적립제를 운영,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부경대가 올해 기초학력과 취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할 부진학생 특별개인지도 프로그램인 수학,물리,통계,화학,생물 카페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취업동기를 부여하는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 등이 주목을 받았다.
전인교육프로그램인 환경지킴이 동아리, 템플스테이, 바다생명 가꾸기 등 에코버시티 사업, 한국인 학생이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학습과 학사업무 정보 전달 등을 담당하는 두레 튜터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신입생에 대한 외국어 교육과 독서토론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드림뉴런(Dream Neuron) 프로그램, 분야별 최고 능력자를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 부경기네스장학금, 교수의 교육성과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강의 피드백 시스템과 맞춤형 영어 스피치학습도 부경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부경대 장성록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독서 삼품제, 과학 교육 등 기초학습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면서, “올해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실용적 전문 인력 양성에 사업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국고 지원금 63억1800만원 지원 … 인센티브 7억4100원 달해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방대학(대형)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2009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실적평가에서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억4100만원을 포함, 모두 63억18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부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다짐트랙(인성교육), 키움트랙(글로벌역량), 이룸트랙(취업역량) 등 3단계로 나누고, ACM(Academic Credit Mileage)이라는 포인트 적립제를 운영,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부경대가 올해 기초학력과 취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할 부진학생 특별개인지도 프로그램인 수학,물리,통계,화학,생물 카페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취업동기를 부여하는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 등이 주목을 받았다.
전인교육프로그램인 환경지킴이 동아리, 템플스테이, 바다생명 가꾸기 등 에코버시티 사업, 한국인 학생이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학습과 학사업무 정보 전달 등을 담당하는 두레 튜터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신입생에 대한 외국어 교육과 독서토론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드림뉴런(Dream Neuron) 프로그램, 분야별 최고 능력자를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 부경기네스장학금, 교수의 교육성과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강의 피드백 시스템과 맞춤형 영어 스피치학습도 부경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부경대 장성록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독서 삼품제, 과학 교육 등 기초학습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면서, “올해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실용적 전문 인력 양성에 사업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