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매달 복리로 적립하고 연금처럼 노후에 수령하는 '월복리 연금식적금'을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적립기간 동안 적립금액이 월단위로 복리계산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직접 거치기간과 연금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가입 후 3년 이후에는 중도해지해도 약정이율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직장인의 평균 퇴직시기와 국민연금 수령시기 사이의 생활비와 목돈마련을 위해 개발됐으며, 복리식 정기적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