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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장중 480선 하회…중국기업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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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99포인트(1.64%) 내린 479.55를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48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 이에 따른 선진국 증시 급락 등이 투심을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이 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태웅, 성광벤드 등 피팅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금속업종이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콘텐츠, IT(정보기술)부품, IT 하드웨어, 반도체 등도 2%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1∼20위 종목들 가운데 SK컴즈와 주성엔지니어링 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여파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차이나하오란, 동아체육용품, 차이나그레이트, 차이나하오란 등의 중국 기업들이 3∼4%가량 하락하고 있다.

    채권은행 신용위험 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상장사들 일부가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앙디자인이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고, 재영솔루텍 역시 11%대 급락하고 있다.

    하락종목 수가 상승종목 수를 압도하고 있다. 하한가 4개 등 759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한 100개 종목에 불과하다. 6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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