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에 진출, '아이비케이증권 ELW 제0001호∼제0008호' 8종을 발행해 다음달 1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10월 만기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2개 종목과 삼성전기,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발행총액 규모는 322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월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인가를 획득한 이후 첫 번째 ELW 발행"이라며 "이번 발행을 시작으로 매달 40개 종목의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IBK투자증권 GFM기획팀(전화 02-6915-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