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남대학교는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26일 밤 다양한 단체응원 행사를 연다.

학교 내에서는 한남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성지관에 모여 응원전을 벌인다.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각종 응원 도구와 생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6·25 전쟁 60년을 맞아 전방 병영체험에 참가한 UN 참전국 대학생 34명이 이날 밤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태극전사 응원전을 벌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