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해 두달 연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금리 수준에 대한 지수는 전월보다 5포인트 높은 129를 기록해 두달째 상승한 반면 주택과 상가 가격을 전망하는 지수는 98을 기록하면서 올 들어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의 개별지수로 구성되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